[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24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시민, 전문가, 현장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청책토론회를 26일 1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시 동물복지위원회 위원, 동물보호 민간단체, 시 동물보호정책 개발 민·관 협의 참여 전문가, 유기동물 입양 봉사를 하는 인터넷 카페 활동가, 지역 길고양이 보호활동을 하는 캣맘 등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동물보호에 대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시 동물보호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 제안된 의견들은 시 동물복지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책토론회는 서울시 인터넷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 과 유스트림(http://www.ustream.tv)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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