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팀추월 경기방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우선 남녀 팀추월은 팀당 3명씩 8개 팀이 출전한다.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월드컵 종합 8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남자는 3200m, 여자는 2400m를 달리는 동안 3명 중 선두에 있는 선수가 상대 꼴찌 선수를 추월하면 승리한다. 개인 종목과 다르게 팀 추월에서는 양 팀이 반대편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반바퀴를 잡으면 경기가 끝난다. 한 팀이 추월하지 못하면 정해진 거리를 완주한 기록으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다. 이때 기록은 3명 중 마지막 주자가 들어오는 시간을 기준으로 삼는다.
한편 한국 팀추월은 22일 밤 11시59분에 네덜란드와 금메달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는다.
팀추월 경기방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팀추월 경기방식, 팀추월 어제 처음 봤는데 정말 재밌더라", "팀추월 경기방식, 네덜란드 이겨서 금메달 따길", "팀추월 경기방식, 팀워크가 좋아야 좋은 기록이 나오는 경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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