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가 신작 '찌라시:위험한 소문'(감독 김관식)과 '폼페이:최후의 날'(감독 폴 W.S. 앤더슨)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21일 하루 449개 상영관에 7만 558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738만 3989명이다.
이 영화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머니(나문희 분)가 다시 한 번 빛나는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는 휴먼 코미디물이다. 배우 나문희를 비롯해 심은경·박인환·김슬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9만 7792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찌라시:위험한 소문'이 차지했다. 2위는 9만 607명의 관객을 기록한 '폼페이:최후의 날'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