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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짜라시'는 지난 20일 하루 전국 464개 스크린에서 9만 130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5932명이다.
'찌라시'는 출처도 근거도 실체도 없지만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를 뒤흔든 이슈의 한 가운데 존재하는 위험한 소문 '증권가 찌라시'를 다룬 범죄 추리극이다.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482개 스크린에서 7만 6868명의 관객을 동원한 '폼페이:최후의 날'이 차지했다. 이어 전국 478개 스크린에서 6만 7559명의 관객을 모은 '수상한 그녀'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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