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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첫 화장, 민낯과 '꾸민낯'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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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첫 화장, 민낯과 '꾸민낯' 사이 스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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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다음달 입학시즌을 앞두고 대학 신입생들이 입학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예비 여대생들은 첫 인상을 위한 메이크업 준비가 한창이다. 하지만 화장을 이제 막 시작하는 대학 신입생들은 BB크림만 바르거나,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색조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등 부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입생들에게 어울리는 '생기 메이크업'을 살펴본다.


◆블러셔로 피부색 살려주기=내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 자연스럽게 혈색을 살리는 것이 새내기 생기 메이크업의 포인트. 자신의 피부톤이 노란 기가 많은 톤이라면 코럴 계열을, 붉은 기 많은 톤이라면 핑크 계열을 선택해야 한다. 이 때 크림 제형의 블러셔를 이용해 애플존 한 가운데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둥글게 롤링하듯 펴발라주면 피부톤에 어우러져 원래 내 피부인 것처럼 혈색을 살려준다.

스킨푸드 로즈에센스 소프트 크림 블러셔는 크림 블러셔의 촉촉함과 파우더 블러셔의 선명함, 지속력을 고루 지닌 고밀착 크림 블러셔다. 번들거림 없는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으로 혈색 있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보다 자연스러운 혈색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치크와 립 컬러를 통일해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메리케이 트루 디멘션 립스틱 핑크 셰리는 식물추출 오일 함유로 부드럽게 발리며 자연스러운 광택감을 부여해 입술에 볼륨감을 제공한다.

스무살 첫 화장, 민낯과 '꾸민낯' 사이 비디비치


◆잡티 제거용 컨실러 키트=깨끗하고 화사한 피부톤도 중요하다. 하지만 잡티나 피부 커버를 위해 피부 전체에 두터운 베이스작업을 하면 답답하고 들뜬 화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새내기들의 경우 화장을 시작하는 초보자 단계이기 때문에 베이스는 자신의 피부톤에 맞춰 평소 사용해오던 BB 크림을 사용하는 대신, 잡티만 감쪽같이 잡아주고 주요 부위에만 하이라이터로 광채 피부를 연출하면 좋다.


비디비치 '스킨 일루미네이션 SPF30 PA++'은 베이스 제품에 섞어 얼굴에 자연스러운 광을 더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또 윤곽을 잡아 줄 C존이나 T존 등에도 하이라이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산세베리아잎 추출물의 경우 수분을 머금은 잎에서 추출해 촉촉함을 살려주는 동시에 하이 블루밍 오일로 빛의 굴절률을 극대화 시켜 광택과 입체감을 살려 준다.


가벼운 BB크림으로 맑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했다면, 잡티는 컨실러로 보완해준다. 바비브라운 컨실러 키트는 컨실러로 부분 잡티를 감춰준 다음 함께 내장된 쉬어 프레스드 파우더로 한번 더 레이어링 하면, 장시간 동안 잡티를 커버해준다


스무살 첫 화장, 민낯과 '꾸민낯' 사이 에스티로더


◆아이라인 생략한 生生 눈매=아이라인은 잘못 사용할 경우 별다른 색조 메이크업 없이도 자칫 짙은 화장을 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히 아이라인을 생략하는 용기를 내보자. 대신 크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볼륨감을 살린 마스카라를 최대한 활용하면 된다. 눈썹을 더 풍성하게 하고 싶다면, 마스카라를 1차로 발라준 다음 15초 정도 후 한번 더 덧발라준다.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익스트림 제로-스머지 올 이펙트 마스카라'는 아시아 여성의 속눈썹에 알맞은 미니 몰드 브러시가 짧고 숱이 없는 속눈썹에도 섬세한 터치를 가능하게 해 최고 15시간 동안 번짐 없이 선명한 눈매로 만들어 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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