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는 10.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6.2%)보다 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는 2연속 우승의 과정과 초등학교 시절 어려웠던 집안 환경 때문에 스케이팅을 타기 어려웠던 시절을 털어놨다.
또 이상화는 동갑내기 친구 김연아(23)와도 "서로 의식하지 않는다"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사이"라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