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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4 재개발 추진 여부 주민 뜻 따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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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월28~3월1일 현장 투표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그동안 추진주체가 없어 장기간 지체된 신사4구역 재개발사업 추진 여부를 지역 주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신사제4(예정)구역은 1998년 주택재개발기본계획에 반영됐으나 현재까지 추진주체 없이 장기간 사업추진이 지체돼 왔다.

신사4 재개발 추진 여부 주민 뜻 따라 결정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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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울시 뉴타운 출구전략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재개발 사업의 추진 여부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략적인 정비 사업비 및 현재의 자산가치, 사업후 추정분담금 등 사업성 분석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또 지난 1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 2월28일과 3월1일 현장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50%이상 토지등소유자가 참여해야 하며, 개표결과 30%이상의 주민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원하면 구역지정이 해제되고, 50%이상의 토지등소유자가 재개발사업을 찬성할 경우에는 정비구역 지정 등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은 토지등소유자 동의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며 내 재산에 대한 권리행사인 주민의견 청취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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