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딥블랙 색상도 순차 출시 예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4 LTE-A' 16GB 모델을 새로운 색상으로 신규 출시하며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5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를 통해 '갤럭시 S4 LTE-A' 로즈골드 화이트·블랙 색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에는 딥블랙 색상이 출시된다.
이로써 '갤럭시 S4 LTE-A'는 화이트 프로스트, 블랙 미스트, 블루 아크틱, 레드 오로라, 핑크 트와일라잇 등 기존 5개 색상에 신규 모델 3개 색상을 더해 총 8개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갤럭시 S4 LTE-A' 로즈골드는 전원, 볼륨키를 포함한 측면 테두리를 중심으로 홈 버튼, 후면카메라 부분에 로즈골드 색상을 적용했다. 2월말 출시 예정인 '갤럭시 S4 LTE-A' 딥블랙은 배터리 충전기, 배터리 보호 케이스, USB 충전 어댑터, 스테레오 이어폰 등 모든 구성품에 블랙 색상을 적용한 블랙 에디션 제품이다.
'갤럭시 S4 LTE-A' 로즈골드와 딥블랙 제품 후면에는 가죽의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스티치(Stitch) 디자인의 배터리 커버를 장착했으며, 모든 제품에는 액정보호 필름 부착돼 제공된다.
'갤럭시 S4 LTE-A' 로즈골드와 딥블랙 제품의 출고가는 84만7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로즈골드와 딥블랙 색상 신규 출시로 '갤럭시 S4 LTE-A' 프리미엄 라인업이 더욱 강화됐다"며 "'갤럭시 S4 LTE-A'의 혁신적인 기능을 고객의 개성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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