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왓포드로 이적한 박주영(29)이 짧은 데뷔전을 가졌다.
박주영은 3일(한국시간) 홈구장 비커리지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정규리그 29라운드에 종료직전 투입, 추가시간 5분여를 뛰었다. 짧은 시간이라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으나 이적 후 첫 경기부터 모습을 드러내며 무뎌진 감각을 조율했다.
왓포드는 전반 13분 이케치 안야(26)의 선제골과 후반 15분 페르난도 마르틴 포레스티에리(24)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8승10무9패(승점 34)로 순위는 13위로 올라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