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네이버(NAVER)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에 장중 5% 이상 급락해 65만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네이버는 27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일대비 3.83% 하락한 6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64만3000원(-5.3%)까지 떨어져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4만2000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외국인은 네이버를 3만6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