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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여성가족부가 20일부터 2월3일까지 롯데백화점영등포점에서 '수요일 저녁풍경 천만가지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가족 사랑의 날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한다. 정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일·가정 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주일에 하루만큼은 정시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총 50여점의 작품 가운데 수상작 21점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갤러리 입구에 전시된다. 대상작은 김문희 씨의 '보기만 해도 배부른 아빠'이다.
이기순 여가부 대변인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의미를 새기고, 일주일에 수요일 하루만큼은 정시퇴근해 모든 가족들이 아빠와 엄마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개인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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