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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LG 트윈스가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2014년도 주장으로 선출된 이진영이 각오를 밝히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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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4.01.03 14:36
[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LG 트윈스가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2014년도 주장으로 선출된 이진영이 각오를 밝히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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