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MBC 연예대상'에서 故 함효주를 언급한 개그맨 도대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대웅은 지난해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방송계에 첫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 '일진쌤'등의 코너에 참가해 개그맨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도대웅은 지난 3월 MBC '무한도전-술래잡기 특집'에 등장해 멤버들과 추격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그는 멤버 길의 조력자로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도대웅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열린 'MBC 2013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고인이 된 개그우먼 함효주에 대한 추억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웅 함효주가 아끼던 후배였나보다" "도대웅 때문에 함효주 생각난다" "도대웅도 함효주 때문에 많이 슬퍼했을 것" "도대웅도 함효주 생각 많이 났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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