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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이틀 연속 상승, 배럴당 108.86달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8.8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36달러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0.20달러, 0.77달러 올라 배럴당 112.18달러와 100.32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0.25달러 내린 118.84달러를, 경유는 0.06달러 하락한 126.68달러를 기록했지만 등유는 0.16달러 상승한 127.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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