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두바이유 사흘째 상승, 배럴당 101.07달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두바이유가 사흘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9 달러 상승한 101.07 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25 달러 내린 배럴당 103.16 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64 달러 뛴 배럴당 93.00 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석유공사는 미국 경기 지표의 악화가 브렌트유에 가격 하락 압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2.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애초 전문가 예상은 3.0%였다.


한편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70 달러 오른 109.93달러, 경유는 배럴당 1.29 달러 뛴 116.00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등유도 1.39 달러 상승한 115.17 달러에 마감됐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