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리메이크 에셋(Remake Asset)’ 광고캠페인이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한 제 1회 ‘2013 금융투자 우수광고 시상식’에서 기업 PR(Public Relations)부문 우수투자광고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2012년 에이블(able)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기업 이미지를 쌓아왔다. ‘able’은 ‘할 수 있는, 능력 있는’이란 뜻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자산관리에 강한 증권사 이미지 구축을 위해 ‘Remake Asset’ 광고캠페인을 진행했다.
현대증권은 50주념을 기점으로 현대그룹의 핵심가치인 도전정신을 계승하며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able’을 통해 제시했다. 동시에 ‘우리에게 무엇이 더 가능해질까요?’ 라는 메시지로 금융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침체된 금융업황 속에서 모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금융의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 간다는 광고 메시지를 통해 고객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은 것이 이번 수상 계기가 됐다.
또 ‘Remake Asset’ 광고캠페인은 기존의 틀을 깬 시각적인 신선함, 혁신적인 메시지, 중독성 있는 광고음악, 그리고 ‘다니엘 헤니’라는 파격적인 광고 모델로 현대증권의 가능성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화를 나타내는 ‘Remake Asset’은 ‘자산관리를 고객의 마음으로 다시 설계한다’는 의미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명언을 응용한 ‘able of you, able by you, able for you’로 표현되며 현대증권이 만들어 갈 철저한 고객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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