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풀무원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 가족애를 느끼며 가족간 소통을 위한 특별한 송년회 '풀무원에 패밀리가 떴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에는 풀무원 임직원 12명과 각각의 배우자 및 자녀 등 46명을 초청해 요리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자녀들에게 1일 명예 원증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풀무원식품 이효율 사장과 강영철 풀무원홀딩스 사장 등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참석해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다.
수서동 본사 8층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는 바른먹거리 구연동화와 함께 미션수행 이벤트가 진행됐다. 미션 수행이벤트는 사장실을 방문해 인사한 후 선물을받고 인증샷 찍기, 부모님 자리에 앉아 편지 읽고 동료들과 인증샷 찍기, 풀무원 로고가 있는 곳에서 인증샷 찍기 등 자녀들이 흥미를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2부 행사는 3층에 있는 풀무원 쿠킹클래스인 풀스키친에서 이뤄졌다. 올가홀푸드 유기농 크리스마스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풀무원의 다양한 제품을 이용해 매뉴개발팀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참가자 가족들에게 제공해주기도 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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