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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청소년문화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끼와 열정이 살아 숨 쉬는 청소년들의 무대인 ‘제3회 드림하이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학업에 열중한 청소년을 격려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청소년문화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평군 관내 중·고등학생 12개 팀 50여 명이 참여해 신명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기아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경연 후 대상, 금상, 은상 각 1팀과 동상 3팀 등 총 6개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김봉현 주민복지실 복지기획담당 “학생들의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열정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하고 함께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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