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2일 첫 지방 국립도서관인 세종도서관이 개관했다.
12일 기획재정부는 2년4개월여의 공사 및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세종도서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정부 세종청사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8월부터 총 10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립됐다.
기재부는 국립세종도서관은 국내 첫 '정책전문 도서관'을 표방하고 있다면서 입주 부처의 정책 지원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종시에 거주하는 누구나가 이용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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