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 민락2지구 보금자리주택 B5·B6블록 84㎡형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B5·B6블록은 총 842가구로 전용74㎡, 8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모든 주택형은 4베이로 탁 트인 전망 확보와 전 가구 확장형이다.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분양가격은 3.3㎡당 700만원대로 서울지역 전세가격 수준이다. 대금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에 7500만원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발코니확장비용 무료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4·1 부동산 대책 최대수혜단지로서 연내 계약 시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는 취득세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5년 동안 양도세 면제혜택도 있다. 또한 8·28대책에 따라 기존 2%에서 1%로 취득세 영구인하까지 적용받는다.
의정부민락2 B5·B6블록은 저렴한 분양가, 세제혜택과 더불어 우수한 생활환경,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지구 인근에 위치한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차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최근에는 지구 내에 이마트가 오픈해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도보 5분 거리에 코스트코까지 오픈예정이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도봉산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간선직행버스(BRT)가 내년 개통예정이다. 의정부민락 2지구를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도 내년 준공된다. 또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건설예정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눈여겨 볼만하다. 분양문의 031-876-6540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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