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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코레일이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
코레일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열차안전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직원 비상근무를 선포하고,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8일 밝혔다.
비상대책본부는 종합상황실, 비상수송상황실로 구성되며, 철도노조와의 협상에서부터 열차운행 조정, 대체인력 투입, 안전대책 수립 등 파업기간 비상수송대책 전반을 총괄지휘하게 된다.
종합상황실은 경영총괄본부장을 중심으로 기획조정실장과 홍보문화실장, 인사노무실장으로 구성되며,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대·내외 홍보 및 노사교섭 업무를 책임진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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