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대웅제약이 장 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2거래일째 오름세다.
5일 오후 1시52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1800원(2.08%) 오른 8만8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2.13% 상승에 이은 오름세다. 대웅제약은 이날 장 중 8만9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웅제약의 빠른 수익성 개선세와 밸류에이션 매력, 국내외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호재 등에 주목했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 1803억원(25.6%,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224억원(95.5%) 등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수출계약금 유입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