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웅제약은 '2013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웹진 분야와 모바일웹 마케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올 한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를 선정·시상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웅제약의 웹진 '베어투게더'와 모바일웹은 총 8개 부문 40개 평가지표 가운데 콘텐츠, UI/UX, 디자인,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베어투게더는 지난 5월 오픈해 격월로 발행되는 온라인 형태의 사보다. 사내 쌍방향 소통과 기업문화 홍보를 위해 대웅스타일, 부서탐방, 나눔과 상생 등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웹진에 등장하는 대웅의 심볼인 곰 캐릭터는 지난해 '대웅 곰 캐릭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헬스베어'로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 모바일웹에서는 제품 정보 뿐만 아니라 뉴스, 대웅 계열사의 채용 공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용일 대웅제약 팀장은 "이번 수상이 더욱 뜻 깊은 이유는 단순 홈페이지를 잘 만든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간 대웅제약이 노력해온 직원과의 소통, 고객과의 소통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데 있다"면서 "앞으로도 원활한 내부소통과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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