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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팬들 응원에 힘 내보겠다."
최나연(26ㆍSK텔레콤ㆍ왼쪽 두 번째)이 스윙잉스커츠 월드레이디스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 개막을 이틀 앞둔 4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프로암 경기 도중 동반자들과 익살스러운 동작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외 빅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 대회가 바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시즌 개막전이다.
최나연은 더욱이 디펜딩챔프다. 대만에는 특히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응원군도 많다. 이번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는 무관에 그쳐 각오도 새롭다. "며칠 쉬면서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최나연은 "올해 우승이 없어 슬럼프가 아니냐는 말을 자주 들었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포부를 곁들였다. 사진=KLPGA제공.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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