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금융감독원은 28일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1회 '지방 FSS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금감원은 지방 대학생들을 글로벌 금융인재로 양성한다는 목표로 지방에서 금융아카데미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날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100여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김성하 미래에셋증권 박사가 '헤지펀드 운용을 위한 설계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광주지원 등 각 지원을 지방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광역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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