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25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상승 마감을 기록했다.
이날 독일의 DAX지수는 0.88% 상승해 9299.95로 장을 마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55% 상승했고 영국 FTSE100지수가 0.3% 상승해 6694.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만 홀로 0.2% 내려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4일 이란이 미국 등과 핵협상을 최종 타결 시키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오는 28일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장과 그 다음날 블랙 프라이데이 조기 마감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상황에서 10월 잠정주택 판매가 5개월째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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