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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원타임 출신 YG 프로듀서 테디와 배우 한예슬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를 확언하는 한 누리꾼의 글이 일명 '성지글'로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예슬 언니 검색했는데 연관 검색어에 테디가 뜬다. 둘이 사귀는 거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올라왔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22일 "둘이 백프로 사귄다. 공항에서 봤다"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슬과 테디는 25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올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미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 비슷한 정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활동하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 등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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