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아오츠카는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연탄, 쌀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이온데이는 매월 25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아오츠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한파를 앞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연탄배달이 진행됐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과 본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 지역소외계층 13가구를 찾아가 총 연탄 2600장과 쌀 780㎏, 우리두유 13박스를 전달했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은 "기업이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성장하는 만큼 나눔은 책임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기업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설 것"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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