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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관, 김장철 맞아 원산지 둔갑 농수산물 특별단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노상래]


목포세관이 김장철을 맞아 소금·배추·고추·참깨 등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행위의 근절을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세관은 올해 국내 채소류 가격 폭락에 비해 예년과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국산 천일염의 경우 값싼 수입산 공업용 소금 등이 ‘포대갈이’ 수법으로 원산지를 세탁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세관은 유관기관 및 지역생산단체 등과 공조협력 체제를 강화, 수입산 소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서민경제 침해 사범 척결로 국민들의 먹을거리 안전을 보장하고 상거래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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