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애플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형 아이패드 '아이패드 맥시(가칭)'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중국의 정보기술(IT)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스닷컴'은 17일 일본 기술잡지 마코타카라 등을 인용해 12.9인치의 대형 아이패드가 완성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패드 생산을 맡고 있는 폭스콘이 현재 12.9인치 아이패드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제품 수준을 비롯해 대량 생산, 원료 공급, 가격, 이윤 등의 요소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으며, 12월 말에는 소규모 생산이 시작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상도는 2048X1536 이상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 제품의 출시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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