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평택 소사벌지구 공동주택용지 경쟁률 154대 1 기록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평택 소사벌지구 공동주택용지 경쟁률 154대 1 기록 평택 소사벌지구 토지이용계획도 (자료제공:LH)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LH가 조성한 평택소사벌지구 공동주택용지 B-6블록(5만1000㎡, 751억원)이 154대 1의 치열한 경쟁률 속에 매각됐다. 총 154개의 업체가 참여, 소사벌 택지지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LH 관계자는 “최근 삼성산업단지 착공 등 개발호재를 갖춘 소사벌 택지지구에 기업들의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며 “공동주택용지 B7, B8, 89블록에 대해서도 매수를 희망하는 건설업체들이 많아 조기 공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평택지역 아파트 분양률은 작년 하반기부터 호전되기 시작했다. 평택에는 2016년 미군기지 이전으로 6만명, 미군지원인구 2만2000명이 이주해올 것으로 예상돼서다.


소사벌지구는 수용인구 4만4000여명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공동주택 3개 단지 3000여가구가 이미 입주했고 내년 말 2개 단지 1900여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올해 말 2개 단지 1700여가구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조성공사를 착공한 삼성산업단지(395만㎡)의 경우 직접 고용인원 3만명 외에도 6만5000명의 간접적 고용유발이 예상된다.


한편 소사벌지구는 2015년 개통예정인 KTX 신평택역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과의 접근성(평택-수서 22분)이 뛰어나 향후 인구유입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