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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목받는 행복도시 단독주택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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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청사 2단계 이전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내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행정중심복합도시내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를 지난 5월 수의계약으로 공급방식을 전환한 후 별다른 실적을 기록하지 못하다가 10월 들어 48필지를 매각하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LH는 남은 175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중이다. 수의계약중인 행복도시 단독주택용지는 중앙행정타운의 배후 주거지인 1-1생활권, 2-3생활권(첫마을)에 위치한다. 공급면적은 필지당 277~657㎡, 가격은 3.3㎡당 250만~300만원이다. 필지수 제한없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문윤태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은 “하반기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행복도시 단독주택 수요가 활성화 국면을 맞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44)860-7908~9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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