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6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자본증자 기념식 후 로드 번즈 산탄데르 UK 회장,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앞줄 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ize="550,365,0";$no="20131107091953616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영국법인의 자본금을 340억원 증자해 총 자본금을 790억원으로 늘린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영국 산텐데르 소비자 금융과 각기 지분 50%씩을 출자해 설립된 현대캐피탈 영국은 진출 1년 만에 자산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증자는 현지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금융 영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영국에서 현대캐피탈은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방법으로 월 할부금을 30% 가량 낮춘 '잔가보장할부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의 해외진출은 현대·기아차의 해외 차판매를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산업과 금융의 이상적 결합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번 증자로 세계금융의 중심인 영국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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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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