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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한가족 마라톤' 개최…인공와우 수술 기금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BGF 한가족 마라톤' 개최…인공와우 수술 기금 지원 ▲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오른쪽)과 임천복 사랑의 달팽이 대표(왼쪽), 수혜 어린이 보호자(중앙)가 인공와우 수술 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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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관계사가 올해도 잠실벌을 달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BGF 한가족 마라톤' 행사는 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을 출발점으로 풀(Full)코스와 10㎞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BGF리테일 및 관계사 임직원, 그 가족들까지 총 1184명이 참여했다.


BGF리테일 및 관계사는 해마다 'BGF 한가족 마라톤' 행사에 참여, 임직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난청 어린이 수술비 지원사업 기금을 마련하는데 적극 앞장서왔다. 올해도 마라톤 행사장에서 청각 장애아동 후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련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마라톤 완주 후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4600여만원으로 BGF리테일 및 관계사 임직원들의 '급여우수리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모든 금액은 난청 어린이의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및 관계사 임직원들은 이 밖에도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삼각김밥 판매 수익금의 1% 기부,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 △푸드뱅크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 △임직원 및 점주 봉사활동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경영지원본부장은 "'BGF 한가족 마라톤' 행사는 임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난청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건강한 소리를 전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1등 편의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과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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