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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공간정보 산·관·연 협력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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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창조경제의 핵심인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관·연 간 협업체계가 구축된다.


LX대한지적공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시 지적기술사회는 25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전문가 포럼을 갖고 협업체계 구축을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세 기관은 기관별 공간정보 추진현황 및 전략방향 발표를 통해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창조경제·정부 3.0 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에 합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공간정보 분야의 인력풀을 구성해 상호 활용하고 포럼의 정례화를 통해 산·관·연간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적공사는 공간정보분야의 공적기능 강화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공간정보연구원이 총괄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고도화 기술개발’에도 서울시와 건설기술연구원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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