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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대한지적공사,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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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X대한지적공사가 대화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수범 기관으로 선정돼 16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987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26년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LX공사는 사내 인트라넷을 정보 공유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노사공동학습팀을 정례적으로 운영하며 노사 친화적이며 공감대적 관계를 구현해 왔다.

또 노사가 일자리 나눔을 전략과제로 선정해 지난해 비정규직 62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비수도권 인재 채용을 34명에서 52명으로 늘렸다. 고졸사원 및 청년인턴 313명을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확대에도 힘썼다.


이밖에도 LX공사 노사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임금협약과 합리적인 단체협약을 체결해 고용노동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자전거 축제,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성원의 일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전국 공공기관 433곳을 대상으로 매년 노사문화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중 LX공사 등 3곳을 최고의 수범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처음 시상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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