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우리, 신한은행, 한화생명 등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다음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2013 베이징 금융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는 중국내 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거나 예정자로 전공은 MBA, 경영, 경제, 금융통계, 회계, 부동산 등에 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잡페어 전용 홈페이지(www.fnhubkorea.kr/jobfairinbeijing)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행사가 열리는 베이징 콘래드호텔에서 현장등록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채용박람회가 중국의 금융전문인력을 유치하고 국내 금융기관의 현지 진출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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