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최근 사고 난 대구역 찾아 안전관리실태 및 재발방지대책 점검…“허점 없는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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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안전제일 경영’에 업무비중을 높이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사장은 22일 최근 사고가 났던 대구역을 찾아 열차 안전관리실태 및 재발방지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최 사장은 대구역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철도안전은 최상의 고객서비스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가치이자 핵심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위기극복을 위해 혁명적 수준의 의식개혁이 필요하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영업흑자 및 안전제일 경영에 온힘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특히 대구역 사고를 교훈 삼아 모든 직원이 똘똘 뭉쳐 안전의식 높이기에 앞장서 달라”며 “소속장들은 안전관리시스템에 허점이 없는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해 달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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