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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 전재국·김선용 대표 증인 선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2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장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3남인 김선용 코랄리스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 선서를 했다.


전 대표와 김 대표는 이날 오후 2시50분쯤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조세회피처 역외탈세 문제와 관련한 답변을 위해 출석했다.


이들은 5층 국감장 옆 증인 대기실에 머물러 있다가 오후 4시20분쯤 국감장으로 이동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기에 앞서 증인 선서를 마쳤다.


국회 기재위는 지난 8일 전체회의에서 전재국, 김선용 대표 등 8명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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