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3국감]김관영 "공기업 부채 2위 한국도로공사 성과급만 700억"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26조원의 빚을 지고 있는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700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관영 민주당 의원은 21일 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지난 5년간 성과급으로만 2924억4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LH 공사에 이어 부채가 두 번째 많은 기업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이자로만 1조172억원을 지급했으며 청념도는 4등급 미흡 판정을 받았는데도 해마다 성과급은 늘어가는 등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공기업 부채의 부담은 결국 국민의 몫"이라며 기업의 방만하고 무책임한 경영 행태를 고치지 않고서는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