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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세계 강우레이더 전문가 모여 재해예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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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는 '2013 국제레이더수문워크숍'을 21일~22일 양일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3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핀란드, 이탈리아 등 국외 레이더수문활용분야의 전문가들과 한강홍수통제소, 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국가 기관과 강우레이더를 활용해 물 관리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각 대학ㆍ연구기관 등 총 200여 명이 참여,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초청강연(5편)에서 미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핀란드 등에서 레이더를 활용한 홍수예보, 품질관리, 도시재해예방 등 국가별 레이더수문활용에 대해 소개한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강우레이더는 국지성 호우 및 도시홍수 예방에 최적의 관측 장비이며 폭설ㆍ우박 등도 관측이 가능해 도로ㆍ철도 등 시설물 관리와 농업피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도가 높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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