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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지 튀니지 장관 "사이버보안 해결 위한 국가 공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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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몬지 마르주크 튀니지 정보통신기술부 장관은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총회에서 "각국은 사이버 보안과 관련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적 차원에서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몬지 장관은 "사이버 관련 산업은 경제발전 등의 혁신을 가져다주지만 개인이나 기업의 정보가 유출되는 등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몬지 장관은 사이버 보완문제에 대처하는 튀니지의 각종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튀니지는 매년 보안 관련 감사를 시행하고 컴퓨터 비상상황 대응센터를 마련해 사이버공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또한 국민들 데이터 활용하는 과정에서 보완에 힘쓰도록 법적 사이버 조항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이버공간에 대한 범죄는 더욱더 고도화되고 있기 때문에 대응책도 고도화되야 한다"며 "학계와 민간 부문이 협력해 사이버 보안 프로세스 검토하는 등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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