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SK하이닉스가 내년도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10시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0.60% 오른 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4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현대증권은 SK하이닉스의 내년 실적이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내년 주당순이익(EPS)이 올해보다 16% 이상 성장, 과거 30년간 이어온 주기성을 탈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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