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SK하이닉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또다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10시9분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700원(2.14%) 상승한 3만34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3.51% 올라 3만39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기도 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SK하이닉스의 2014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14년 D램 공급 증가율은 21.1%(2013년 23.4%)로 둔화될 전망"이라며 "공급 증가율 둔화는 수급 안정화로 이어져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0% 증가한 3조95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에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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