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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가 '마침표'를 찍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파72ㆍ7354야드)에서 끝난 미국과 세계연합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매치다. 우즈는 미국이 승점 17대13으로 앞서던 9번째 매치에서 리처드 스턴(남아공)을 1홀 차로 제압해 우승에 필요한 18점째를 확보하면서 일등공신이 됐다. 최종 성적 18.5대15.5, 미국의 5연승이다. 미국은 이로서 통산전적 8승1무1패의 압도적인 우세를 지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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