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러브미 케일&셀러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당신에게 추천합니다
#아침밥을 거르는 직장인이라면.
◆한 줄 느낌
#든든한 아침, 하루가 가볍다.
◆가격
#한 병(120㎖) 1500원.
사회 초년생 이태원(28ㆍ남)씨는 바쁜 일상에 치여 아침밥를 거르는 일이 부지기수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아침밥을 먹곤 했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떨어져 살다보니 아침밥은 꿈도 못꾼다. 특히 과음한 다음 날이면 반드시 따라오는 숙취의 고통 때문에 엄마의 아침밥은 더욱 그립다.
주변 친구들은 "조금 일찍 일어나 챙겨먹으면 될 거 아니냐"고 하지만 출근하기도 바쁜 '러시아워(출퇴근 혼잡시간)'에 왠 아침밥. 그림의 떡일뿐이다.
그런 이 씨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풀무원녹즙에서 일일배달 판매사원이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까지 아침 대용식을 배달해준다는 것. 이 씨는 매일 아침 8시에 '러브미 케일&셀러리'를 배달키로 했다.
러브미 케일&셀러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국내산 유기농 케일에 국내산 유기농 셀러리와 열대과일을 넣어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녹즙이다.
케일은 단백질과 비타민A, B군을 비롯해 엽록소, 라이신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며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지난해 타임지가 '세계 10대 슈퍼푸드'의 하나로 선정할 정도다.
매일 아침 얼굴에 그늘만 가득했던 이 씨는 요즘 속이 편해지자 싱글벙글이다.
손민정 풀무원녹즙 제품매니저는 "최근 녹즙을 음용하는 소비자 연령대가 넓어져 다양한 맛과 기능을 강화한 녹즙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러브미 케일&셀러리는 열대과일을 넣어 녹즙을 처음 접하거나 쓴 맛으로 인해 음용이 힘들었던 소비자들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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