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티아라 효민이 도쿄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3일 "국내 음악프로그램 스케줄로 인해 17일 열리는 도쿄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효민은 무대에서 티아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효민은 주연을 맡은 영화 '징크스!!!(JINX!!!)'가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초청작으로 선정, 특별초대작품부분으로 상영되자 주연 배우로써 함께 초청받아 레드카펫을 밟기로 했다.
효민은 '징크스!!!'의 제작사에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참석하지 못하게 돼 죄송하다. 다음 영화 관련 일정에는 꼭 참석을 하고 싶다"며 거듭 미안함을 표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0일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