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티아라의 효민과 보람이 '슬픈 감성'을 전달했다.
티아라는 1일 오전 효민과 보람의 모습이 담긴 신곡 '넘버나인'의 컴백 두 번째 블랙티저를 공개했다.
효민은 블랙의 가죽재킷을 입은 사진과 화이트 민소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공개, 와일드 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선사했다. 보람은 팝스타 신디 로퍼로 변신해 펑키함을 드러냈다.
현재 티아라는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준비에 한창. 이들은 오는 4일과 5일, 양 일간 모처에서 신곡 '넘버나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6일에는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곡 '넘버나인'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넘버나인'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공동 작품으로 기타선율의 인트로 뒤에 강렬한 사운드가 나오는 등 티아라 멤버들의 변신된 이미지만큼이나 반전이 숨어 있는 곡. 음악 팬들은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티아라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은 1일 오후 3시30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새 미니앨범은 10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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