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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티아라 효민의 주연작 '징크스!!!(JINX!!!)'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1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화 포스터에는 함께 호흡 맞춘 배우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키 켄토의 모습과 깜찍하고 발랄한 소녀로 변신한 효민의 모습이 담겼다.
'징크스!!!'는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초청작으로 선정, 특별초대작품부분으로 상영될 예정. 효민 역시 주연 배우로서 함께 초청받아 레드카펫을 밟는다.
'징크스!!!'는 '러브레터'를 비롯해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등의 ROBOT에서 기획-제작한 작품으로, 영화 '너에게 닿기를'로 잘 알려진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연출을 했다.
효민은 '징크스!!!' 극중에서 한국 유학생 지호 역을 맡아 일본의 대학에서 알게 된 두 일본 대학생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다. 그는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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