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스타&쉐이크’ 토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 ‘깡철이’, ‘배우는 배우다’, ‘롤러코스터’, ‘톱스타’의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하는 스타&쉐이크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해운대 비프빌리지에 위치한 스타&쉐이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박중훈, 하정우, 유아인 등 총 19명의 게스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5일 오후 7시 40분에 진행되는 첫 번째 스타&쉐이크 토크에는 영화 깡철이의 안권태 감독과 배우 유아인, 김해숙, 김성오, 이시언이 참석해 영화를 소개한다. 오후 8시 30분에는 영화 배우는 배우다의 신연식 감독과 이준, 강신효가 출연해 아이돌에서 배우로 거듭나게 된 과정에 대해 풀어놓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6일에는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박중훈과 하정우가 게스트로 나선다. 하정우는 오후 3시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의 배우 정경호, 최규환, 이지훈, 한성천, 김재화, 고성희와 함께 관객과 만난다. 뒤를 이어 오후 5시 30분에 영화 톱스타로 감독 데뷔한 박중훈과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은 영화제를 찾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스타&쉐이크 토크를 부산국제영화제 특집페이지(http://biff.movie.daum.net/starnshake/)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하이라이트 영상도 별도로 제공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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